영업/경영지원, 그 중 영업에 좀 더 맞췄습니다.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완성하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11월 30일에 마감하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1번 문항 예시 및 저의 생각을 가져와 봤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유료문의를 하시려는 분들은 오픈카톡 주시고, 카톡 바로 아래 카페 URL(유료 프로그램 소개)도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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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이며, 지원한 분야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1081 / 1200 bytes, 629자)
[지속적 혁신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는 서울우유]
업계 최초로 제조일자를 제품에 표기하는 혁신을 시도하는 등 고객에게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매료돼 지원했습니다. 대내외 경기여건의 영향으로 물가가 급등하고 있고,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더욱 신중해진 요즘입니다. 고물가가 이슈가 되기 오래 전부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자 노력한 서울우유의 유제품들이라면 믿고 구매할 것입니다. 저 역시 혁신을 시도해 왔습니다. 자유전공학부 1기로서 학부 시절을 보냈고, 디자인 씽킹이란 개념을 골자로 한 동아리도 직접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그 중 300여개 가게를 관리하며 그들의 판촉을 도와준 경험을 빼 놓을 수 없는 자산입니다. 기부의 생활화를 골자로 하는 미리내운동이란 캠페인을 기획했고, 300개 가게를 유치했습니다.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해 준 가게들이 매출까지 향상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각 가게의 sns 페이지도 만들어 주고, 매출이 많이 나오는 가게의 운영 노하우를 정리해 이 가게와 겹치지 않는 지역의 동종 가게에 공유하는 역할도 했습니다. 덕분에 가입한 가게 전체 매출이 평균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일련의 경험을 살려 가맹점 및 회사 전체의 매출이 올라가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참고한 직무기술서(어찌 보면 기사보다 더 주의깊게 봐야 하는 대목)>
<참고할 만한 기사 / 포털에 서울우유 영업전략 치고 나온 기사들 중 회사의 거시적 목표와 연관될 만한 걸로 2개 갖고 왔습니다.>
/ 두 번째 기사는 작업에 반영하지는 않았습니다. 첫 번째 기사만으로도 충분해서요. 시기적으로도 기사가 더 예전 거라 배제한 것도 있습니다.
/ 간만에 지원동기의 접근법(이 문항 접근법)을 공유드립니다.
1) 회사/업계는 A란 특징 보유, 저도 A란 특징 보유. 우리 둘은 천생연분.
2) 회사/업계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치환 가능. 입사 시, 높은 확률로 24H 중 제일 오랜 시간을 회사에 머물게 됩니다. 그렇기에 저는 회사 선택 기준을 우리가 인생을 살며 부딪히는 삶의 기로에서 내가 고르는 기준과 같다고 말씀드립니다.
3) 인생은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우린 그 때마다 각자만의 기준에 따라 결정을 합니다. 그 결정과 이유를 종합하면 자기만의 공통점이 보입니다. 이를 일반화/추상화시키면 자기만의 기준이 됩니다. 그 기준에 입각해서 업계/회사를 봐야 됩니다.
4) 식품업계/낙농업계/그 중 서울우유, 이런 플로우로 이어지겠죠?
5) 업계/회사의 여러 행보 중 기왕이면 직무랑 조금이라도 더 연관성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업 지원자인데, 인사전략을 가져와서 이런 것에 매료돼 지원했다고 하면 다소 말이 안 맞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럼 인사에 지원하지, 왜 여기를... 이런 생각 충분히 할 수 있겠죠?)
6) 지원동기는 기업마다 다르지만, 자소서의 얼굴입니다. 이 문항도 1번이죠. 높은 확률로 자소서 평가를 앞에서부터 할 거고, 1번이 제일 중요할 겁니다. 그러므로 저는 1번에 본인의 가장 에이스 카드를 배치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에이스 카드란? 본인이 스스로 생각할 때, 매력적인 요소일 수도 있겠지만, 업계/회사/사업부/직무 담당자로서 본인을 뽑아서 일을 시키는 데 있어서 어? 이 요소가 있다면 본인을 뽑아서 돈값 이상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계산이 서야 합니다. (이래저래 우리는 모두 자기 스스로에 대한 SWOT 분석을 반드시 해 줘야 됩니다.)
제가 갖고 경험이 제한적이다 보니 이걸 그대로 내면 광탈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게 사실입니다. 중요한 건 그간 적어놓은 저의 작업물들과 일관된 흐름을 갖고 있다는 것이고, 여러분들도 이걸 보면서 그걸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2) 저 1년 자유이용권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