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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Dec 09. 2023

[롯데바이오로직스 자소서] 23하 경영지원 1번 예시

상생에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12월 10일에 마감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기획)에 맞춰서 1번 문항 접근전략 및 예시를 가져와봤습니다. 4일부터 작성하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일이 생기면서 마무리를 이제서야 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보시고, 유료 문의가 필요하신 분들은 오픈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1)

2)


본인이 어떠한 사람인지 표현하고, 왜 본인이 롯데바이오로직스에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하는지 기술해 주십시오 (600)


-.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내세우고 있는 point는 후발주자입니다, 후발주자임에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겠다는 포부가 돋보입니다.

-. 처음엔 저 역시 이 부분에 주목해서 쓰려다가 2번을 보고 멈칫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도전적인 목표를 정의하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기술해 주십시오


-. 위 문항이 2번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자소서를 접근할 때, 메시지가 겹치면 안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 즉, 2번에서 직접적으로 도전을 물어보고 있는데, 굳이 또 2번의 타이틀 메시지를 가져와서 1번에다가도 반복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 지원자 모두가 각자 여러 특성을 가지고 있고, 저는 다양성을 최대한 곳곳에 녹여 내 나를 효과적으로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사실 저는 도전이란 단어에 그닥 호의적인 입장이 아닙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도전이란 타이틀 하나 걸쳐 놓고, 이 경험, 저 경험 그냥 더미 쌓아올려놓듯이 늘어놓고 나는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했으니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담론을 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본적으로 당연히 여러분들 본인을 돌아보고, 그 고민의 흔적을 녹여서 타이틀을 잡는 게 중요합니다.

-. 롯데바이오로직스/롯데그룹에 어거지로 맞추지 마시고, 일단 스스로를 돌아보고, 그 과정을 거쳐 도출되는 몇 가지 타이틀 중에 롯데그룹/롯데바이오로직스와 가장 시너지가 날 만한 걸 골라야 됩니다. 현재, 롯데바이오로직스가 현재 아직 자신들의 행보를 굳건히 다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롯데그룹이 뒤에 있다는 걸 열심히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 롯데그룹과 나의 연결점도 생각해 봐야 됩니다.

-. 그리고 여기 질문에서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 하나 더! 한 개만 쓰라고 안 했습니다. 두 개를 써도 됩니다. 하지만, 600자라 최대 두 개로 여러분들을 표현해야지, 세 개 이상이 되면 각각의 타이틀에 대한 구체성이 사라지게 됩니다. 자, 이제 설명은 다 한 듯 하고, 바로 예시 들어갑니다.


/ 597, 600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구상하다]

스스로 상생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경영학과 국문학을 함께 공부했습니다. 국문학 수업 중 현대시론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듬어주는 걸 주제로 하는 작품을 주로 공부하며 형평성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는 주전공인 경영학 수업들에서 주로 고민한 효율성이란 측면만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기부의 생활화를 골자로 하는 캠페인을 기획한 것도 상생 DNA 덕분에 탄생한 결과물입니다. 300개 가게 사장님들과 고객들의 선한 마음을 믿고, 각 가게 주변의 소외된 이들을 위해 기금을 자발적으로 조성하는 캠페인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역시 이러한 상생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차근차근 다지고 있습니다. 피노바이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걸 시발점으로 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를 구축하려 하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또, 이들이 만들려는 바이오 대단지 안에서 벤처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게 한다니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이끌어 갈 K-바이오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이 모든 행보의 이면에 깔린 상생 DNA를 갖춘 제가 기획 담당자가 돼 최상의 파트너를 물색하겠습니다.


<작업에 참고한 기사>


이렇게 롯데바이오로직스 1번 문항의 예시 작업한 것에 대한 공유를 마칩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2) 저 1년 자유이용권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12/1에 현차 수시채용도 뜨고요. 이에 대응하는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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