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리하리 Dec 09. 2023

[현대차 2312 채용] 3번 예시

AAM 사업전략 및 해외법인관리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12월 14일에 마감하는 현대차의 12월 채용, 그 중에서 AAM사업전략 및 해외법인 관리 직무에 맞춰 3번 문항의 예시 및 가이드 혹은 작업 시 주의사항을 가져왔습니다. 이 작업물은 모 고객의 대한항공 토론면접을 준비해 주기 위해서 AAM/UAM 관련 콘텐츠를 만든 덕분에 금세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보시고 유료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분들은 오픈카톡 주시고, 오픈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cf. 이런 류의 문항을 슈프로 의뢰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 현대차 채용당 5명만 받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기 때문입니다. 보시고 신청할 의향이 있다면, 신속한 신청 부탁 드립니다.)


1)

2)


AAM사업 전망에 대한 본인 의견과 이와 관련하여 향후 본인이 수행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대해서 기술해주십시오. / 798, 800


[범서울 생활권의 확장, AAM으로 가능해지다]

서울집중화 현상에 대해 역발상을 통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 해결책 중 하나가 AAM 사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에 사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는데, 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건 출근입니다. 통근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상택시까지 나왔는데, UAM을 통한 이동은 수도권의 범주를 기존보다 더 넓혀줄 것입니다. 실제로 세종을 중심으로 하는 충청권이 UAM에 적극적입니다. 물론, 서울 옆에 있는 강원도도 그 대상이 될 수 있지만,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강원도 동쪽은 UAM으로 인한 수혜를 입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원주 등 강원도 서부 지역은 충분히 서울 생활권 안에 포함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현대차의 관점에서도 AAM은 그들의 모빌리티에 대한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기폭제이기에 중요도가 높습니다.


UAM, 나아가 AAM의 빠른 안착을 위해 여러 역할이 필요하겠지만, 충청권 등 주요 지역과의 긴밀한 협의만큼은 제가 직접 주도하겠습니다. 버티포트를 만들기 위한 부지 선정, 끊김없는 통신망 구축을 위한 노력 등 AAM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많습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는 필수입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외활동 단체들이 모여서 열린 행사의 기획단으로 활동하며 전국 대학교 중 어떤 곳에서 열지를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과 수차례 조율을 해 완벽한 행사 개최를 이끈 바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쌓은 조율능력을 살려 UAM이 빠른 시일 내에 대한민국 상공을 오가도록 만들겠습니다.



<참고한 기사> / 일부는 참고 안 함. 상공에서의 인터넷을 쓰려면 멀티 커넥티비티/6G기술이 중요. 이게 곧 위성통신과도 연결됩니다. 그러기에 UAM/AAM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꼭 염두에 둬야 할 부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 글을 쓸 때, 주의할 사항>

-. AAM 관련해서 기사 찾아보고 조합하라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쓰라는 겁니다.

-. 어떤 사안과 관련된 기사 등 데이터는 참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보는 건 거기서 거기입니다. 중요한 건 그걸 어떻게 해석하느냐입니다. 그 해석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최소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자기만의 view를 갖고 현대차 자소서를 작업하기를 바랍니다. 사실 이건 현대차에만 국한된 게 아닙니다. 다양한 산업/회사/직무가 있고, 동일한 팩트를 사람들마다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게 정상입니다. 심지어 여러분들이 보는 기사 등 콘텐츠 역시  그걸 작업한 사람의 의도가 깔려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저에 깔린 그 전제를 이해해야 여러분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을 오픈한 순간, 많은 사람들이 급한 맘에 베낄 텐데, 베끼면 잘 되겠습니까? 그냥 지원한다는 것 자체에만 의미가 있지, 그 이상의 의미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꼭 잊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 제 브런치 글을 오래 봐 온 분들은 알겠지만, 저의 커리어에는 해외/글로벌과 관련될 만한 내용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내와 관련된 1번 직무 내용에만 힘을 싣게 됐습니다.


-. 그리고 항상 문항에 대한 분석이 중요합니다.

-. 본인의 AAM에 대한 의견 / 그 의견과 관련하여 맡고 싶은 프로젝트를 묻고 있다는 것, 체크하시고요.

-. 마지막으로 안 보실 분들이 더러 있을 듯하여 현대차의 AAM 사업전략 및 해외법인관리 직무 캡쳐본을 공유드립니다.

이렇게 현대차 3번 문항의 예시 작업한 것에 대한 공유를 마칩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2) 저 1년 자유이용권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차 수시채용은 이번 12월 외에도 2-3달에 1번씩 계속 나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들도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다른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언제 뽑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이에 대응하는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롯데바이오로직스 자소서] 23하 경영지원 1번 예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