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M 사업전략 및 해외법인관리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12월 14일에 마감하는 현대차의 12월 채용, 그 중에서 AAM사업전략 및 해외법인 관리 직무에 맞춰 3번 문항의 예시 및 가이드 혹은 작업 시 주의사항을 가져왔습니다. 이 작업물은 모 고객의 대한항공 토론면접을 준비해 주기 위해서 AAM/UAM 관련 콘텐츠를 만든 덕분에 금세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보시고 유료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분들은 오픈카톡 주시고, 오픈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cf. 이런 류의 문항을 슈프로 의뢰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 현대차 채용당 5명만 받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기 때문입니다. 보시고 신청할 의향이 있다면, 신속한 신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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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M사업 전망에 대한 본인 의견과 이와 관련하여 향후 본인이 수행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대해서 기술해주십시오. / 798, 800
[범서울 생활권의 확장, AAM으로 가능해지다]
서울집중화 현상에 대해 역발상을 통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 해결책 중 하나가 AAM 사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에 사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는데, 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건 출근입니다. 통근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상택시까지 나왔는데, UAM을 통한 이동은 수도권의 범주를 기존보다 더 넓혀줄 것입니다. 실제로 세종을 중심으로 하는 충청권이 UAM에 적극적입니다. 물론, 서울 옆에 있는 강원도도 그 대상이 될 수 있지만,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강원도 동쪽은 UAM으로 인한 수혜를 입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원주 등 강원도 서부 지역은 충분히 서울 생활권 안에 포함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현대차의 관점에서도 AAM은 그들의 모빌리티에 대한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기폭제이기에 중요도가 높습니다.
UAM, 나아가 AAM의 빠른 안착을 위해 여러 역할이 필요하겠지만, 충청권 등 주요 지역과의 긴밀한 협의만큼은 제가 직접 주도하겠습니다. 버티포트를 만들기 위한 부지 선정, 끊김없는 통신망 구축을 위한 노력 등 AAM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많습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는 필수입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외활동 단체들이 모여서 열린 행사의 기획단으로 활동하며 전국 대학교 중 어떤 곳에서 열지를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과 수차례 조율을 해 완벽한 행사 개최를 이끈 바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쌓은 조율능력을 살려 UAM이 빠른 시일 내에 대한민국 상공을 오가도록 만들겠습니다.
<참고한 기사> / 일부는 참고 안 함. 상공에서의 인터넷을 쓰려면 멀티 커넥티비티/6G기술이 중요. 이게 곧 위성통신과도 연결됩니다. 그러기에 UAM/AAM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꼭 염두에 둬야 할 부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 글을 쓸 때, 주의할 사항>
-. AAM 관련해서 기사 찾아보고 조합하라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쓰라는 겁니다.
-. 어떤 사안과 관련된 기사 등 데이터는 참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보는 건 거기서 거기입니다. 중요한 건 그걸 어떻게 해석하느냐입니다. 그 해석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최소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자기만의 view를 갖고 현대차 자소서를 작업하기를 바랍니다. 사실 이건 현대차에만 국한된 게 아닙니다. 다양한 산업/회사/직무가 있고, 동일한 팩트를 사람들마다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게 정상입니다. 심지어 여러분들이 보는 기사 등 콘텐츠 역시 그걸 작업한 사람의 의도가 깔려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저에 깔린 그 전제를 이해해야 여러분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을 오픈한 순간, 많은 사람들이 급한 맘에 베낄 텐데, 베끼면 잘 되겠습니까? 그냥 지원한다는 것 자체에만 의미가 있지, 그 이상의 의미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꼭 잊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 제 브런치 글을 오래 봐 온 분들은 알겠지만, 저의 커리어에는 해외/글로벌과 관련될 만한 내용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내와 관련된 1번 직무 내용에만 힘을 싣게 됐습니다.
-. 그리고 항상 문항에 대한 분석이 중요합니다.
-. 본인의 AAM에 대한 의견 / 그 의견과 관련하여 맡고 싶은 프로젝트를 묻고 있다는 것, 체크하시고요.
-. 마지막으로 안 보실 분들이 더러 있을 듯하여 현대차의 AAM 사업전략 및 해외법인관리 직무 캡쳐본을 공유드립니다.
이렇게 현대차 3번 문항의 예시 작업한 것에 대한 공유를 마칩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2) 저 1년 자유이용권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차 수시채용은 이번 12월 외에도 2-3달에 1번씩 계속 나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들도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다른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언제 뽑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이에 대응하는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