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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Dec 16. 2023

[한국동서발전 자소서] 23하 채용 4번 예시

발전산업 동향, 동서발전 및 지원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12월 20일 마감하는 한국동서발전 4번 예시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이 자소서에 그다지 공을 많이 안 들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고요? '적부'이기 때문입니다. 저 예전에 올린 코레일 역시 적부로 유명합니다. 그러다 보니 지원자 분들이 자소서를 대강 쓰거나 심지어는 제가 올린 제 내용을 베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카피킬러를 통해 제 자소서가 걸렸는지 베낀 분의 것과 제 걸 비교하는 내용을 저도 봤습니다. 제가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불치하문을 오타내서 불칠하문으로 쓰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코레일 서류탈락자가 많다고 해서 작게나마 이슈가 됐던 적이 있습니다. 아니, 기본적으로 자기 생각 및 경험도 못 써서 베끼는 분들의 글이 떨어지는 건 너무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적부 자소서라고 하더라도 대충 쓰면 안 됩니다. 이걸 기반으로 면접이 이뤄질 수 있고, 동점자를 가르는 데 자소서를 쓸 수도 있고, 자소서란 것 자체가 이 회사의 일원이 되기 전에 본인의 역량/가치관 등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편의대로 공고를 해석하고, 대충 하시면서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뭐든지 순리대로 해야 좋은 결과(운)도 따라온답니다. 유료문의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카페 링크 보시고, 카페 링크 보시고 나서 오픈카톡 주세요.

1)

2)


4. 발전 산업 변화에 대응하여 한국동서발전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기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직무 수행 계획을 아래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전 산업의 동향/한국동서발전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직무 역량/역량 발전 및 경력 개발 계획/구체적인 수행 방안/예상되는 성과와 그 근거) (696, 700)

[친환경 발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세계 최초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탄소가 들어있는 제품에는 세금을 추가로 부과하는 탄소국경세를 매기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들에게 제품을 수출해야 하는 우리나라로서도 이들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야 하고, 그에 맞춰 대응해야 합니다. 어떤 제품을 만들더라도 전기를 쓰지 않을 수 없기에 발전산업도 친환경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게 필요하고, 이는 시대적인 요구입니다.


[한정된 자원으로 만들어 갈 한국동서발전의 친환경 미래]

한국동서발전 역시 기존까지 석탄발전에 상당 비중을 의존해 왔지만, 점차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습니다. 전반적 예산 감축 분위기에서도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기에 효율적으로 변화를 도모하는 한국동서발전을 보며 성공적인 대전환을 해낼 거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원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그 안에서 최대한의 결과를 얻으려면 어떤 전략을 짜야 할 지 고민하겠습니다. 동서발전 외 국내 주요 에너지 공기업들의 담당자들과도 면밀히 소통하며 그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이전 구매 아웃소싱 회사에서 일하며 고객사 및 경쟁사들이 구매하는 자재 데이터를 분석해 구매 리포트를 만들어 드린 경험을 살려 효율적, 종합적 관점으로 한국동서발전의 대전환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참고한 기사>


이렇게 한국동서발전 자소서 4번 공유를 마칩니다.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차 수시채용은 이번 12월 외에도 2-3달에 1번씩 계속 나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들도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다른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언제 뽑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이에 대응하는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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