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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오광 Feb 09. 2020

막막하게만 느껴질 때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겪고 가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슬럼프라고 한다. 물론 꼭 겪지 않아도 될 수 있지만 인생에서 한 번 정도는 누구나 겪고 가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야만 본인도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것이다. 오늘은 20~30대들이 겪는 고민의 대해 필자의 생각들로 펼쳐 보겠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고 있고 점점 나아질 기미조차도 보이지 않는 것이 바로 취업난이다. 대부분이 취업 후 퇴사를 하거나 면접에서 매번 낙방하거나 여기저기 알바(아르바이트)를 도전해 보지만 전혀 받아주질 않거나 본인이 원하는 직종이 아니다 보니 하염없이 막막함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인생은 어두컴컴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무엇을 해도 전혀 흥미조차 겪지 못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본인은 무엇을 원하고 어떠한 일을 했으면 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면 더 이상의 진일보는 없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만은 열정적이고 어떠한 일이든 해낼 수 있는 용기가 있고 자신감이 넘쳐 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너무나 힘든 일이 많고 어려운 일들로 가득하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일 또한 한정적이어서 많이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젊다고 뭐든지 할 수 있고 다 가능할 것 같지만 사실 다 그렇지 않은 것이 바로 현실이다. 또한 일을 시작하기 앞서 다양한 조건이 붙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력서를 보면 일의 경력 및 나이, 성별, 가족 사항 등 기본적으로 기재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너무나도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쓰지 않아야 할 것들로 인해 조금은 씁쓸한 현실을 마주하기도 한다.


누구나 한 번뿐인 인생을 낭비하는 것을 너무나도 싫어한다. 그러므로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최대한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래야만 나중에 뒤돌아 보았을 때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앞서 전에도 말했지만 인생은 본인이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막막하게만 느껴진다고 애처럼 굴거나 무슨 일이든 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뿐더러 점점 주변 사람들이 멀리하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될 것이다. 20대라는 젊음은 좋지만 이제 막 대학 졸업을 끝내고 사회 초년생이 되었다면 확실한 포부와 목표의식, 앞으로의 꿈, 등등 이러한 것들이 어느 정도 미리 뒷받침되어 줘야만 시간이 흘렀음에도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너무나도 뻔한 얘기들이지만 막막함에 사로잡혀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들로 인해 다시 한 번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도 있으며 조금이나마 막막함에서 벗어 날수만 있다면 기분이 좋아질 것만 같다. 단! 필자의 생각들로 나열한 것이니 참고만 하시면 감사하겠다.


1. 무엇이든 해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게 되면 마음이 초조해지면서 불안감을 떨쳐 낼 수 없을 뿐더러 마음이 급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일을 시작하기 앞서 본인이 어떠한 것을 잘 할 수 있는 미리 파악한 후 결정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 오류를 범하는 일이 없게 된다. 어떠한 일에도 신중함은 항상 장착하고 있어야만 큰 사고도 막을 수 있고 후회 하는 일이 없게 된다. 


2. 미리 준비 해라



어떠한 일을 시작함에 있서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그 어떠한 것도 대비할 수 있고 두려울 것이 없게 된다. 반대로 미리 준비 되어 있지않다면 두렵고 실수하게 되고 스스로에게 원망만 낳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취업도 그렇고 프리랜서로 활동한 해도 항상 준비된 자세가 필요하며 그 준비된 마음이 오히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든든하게 만드는 조력자 역할로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3. 어리광 부리지 마라



나이가 많든 적든 어리광 부리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겉으로 표출하지 않을 뿐, 속으로는 스스로는 자제시키고 억제하는것일 것이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 촐싹거림, 어리광, 등등 그러한 것이 점점 퇴색되어 지고 어엿한 어른의 모습을 갖추어 가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나이가 50~70대임에도 불구하고 어른아이처럼 철 없이 행동하고 철 없이 말을 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얼핏 장애인이 아니냐라는 말도 나올 수 있겠지만 맞다. 뇌를 다침으로써 장애가 온 것임으로 이해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속적으로 어리광 부리게 되면 본인 스스로도 성장하는 건 어렵다고 볼 수 있으며 그걸 받아주는 사람 또한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어른이면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4. 낙심하지 마라



인생을 살다 보면 어떠한 일로 인해 낙심을 한다. 하지만 낙심을 하는 것도 적당히 해야 하는데 지속적으로 낙심 하는 것은 오히려 본인에게는 큰 오점이기도 하고 어른답지 못한 행동 중 하나이다. 물론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않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고  바라던 일이 되지 않았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서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얻고 버릴 건 버릴 수 있는 큰 용기를 가지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낙심하는 것 또한 적당히 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진면목을 보여줘야 한다. 그게 무엇이 되었던 말이다.


5. 우울해 하지 마라



누구나 실패로 인해 우울한 감정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울해 하는 감정도 너무 빠져 있다모면 헤어나오기도 힘들 뿐더러 주변 사람들까지 지치게 만드는 경우를 볼 수 있게 된다. 우울한 감정 또한 오랫동안 간직하는 것보다 빠르면 빠를수록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나서 어떠한 활동이든 좋으니깐 신나고 즐겁게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막막함에서 벗어나고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우울해 하는것은 마음의 병이니 너무 크게 신경 쓰는 것은 일을 하는데 있어서 방해만 될 뿐이니 훌훌 털어 버릴 수 있는 큰 용기와 앞으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갈지 대해서도 조금씩 생각하면서 행동으로 옮겨 보는것도 좋은 방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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