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또는 끊임없이 노력을 해보았을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목표에 다다르지 못한 채 포기를 하거나 너무 높은 목표 때문에 일찌감치 스스로 "난 안돼" 라고 미리부터 포기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런 사람은 항상 어떠한 일이 닥치게 되면 조금도 해보지 않은 채 미리부터 겁을 먹곤 한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의욕도 상실했고 결국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정신적으로 퇴폐된 상태까지 이이르게 된다. 그러다 좋지 않은 결과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삶은 불 보듯 뻔하고 원하지도 않는 삶 일 것이다. 제목에서처럼 말하고 있듯이 사람들은 어떠한 일이 주어지게 되면 노력하고 또 노력하며 목표를 달성하거나 아니면 어떠한 일을 성취함으로써 큰 기쁨을 얻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모두 성공적이라면 좋겠지만 그러하지 못했을 때에 느끼는 패배감 그리고 의욕상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가끔은 주변에서 일어나곤 한다. 그러니깐 처음부터 "왜 이걸 하게 됐지?" 라던가 아니면 "아...정말 현실타격이다" 라고 하며 스스로에게 자문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기 위헤서는 시작하기 앞서 어떻게 해야 할지 미리 생각을 하고 방법을 터득하여 시작한다면 스스로에게 자문을 할 이유도 없고 항상 승승장구 하며 성취감과 행복함 그리고 앞날의 대한 밝은 미래만을 생각하며 전진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다들 정말 "뭐 이런것은 식은 죽 먹기지" 라고 말하며 큰 코 다치는 일도 허다하며 자만심을 가득하여 결국 인생의 쓴맛을 맛보기도 한다. 그래서 노력이라는 것은 어쩌면 과정이 되기도 하고 결실이 되기도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운동을 예로 들자면 처음부터 어떠한 운동을 할지 미리 생각지도 않고 무작정 운동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물론 우왕좌왕하다가 그냥 "걷기운동이나 해야지" 하며 너무나 쉽고도 단순한 운동만을 하다가 재미가 없어서 결국 오래가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곤 한다. 그리고 걷기운동을 했다면 꾸준하게 계속 이어가 준다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고 이러한 생각이 평준화 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 바로 귀찮음이다. 노력도 결국 진정 원하고 그 결실을 맺고자 하는 사람들한테만 주어지는 아주 달콤한 과일과도 같은 것이라 쉽게 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항상 그걸 얻으려면 귀찮음이라는 지독한 성질을 박살내야만 노력이라는 것이 뒤따라와 다시금 앞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는 추진력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마음속에 내재된 귀찮음이라는 것을 없애려면 정말 독한 마음을 먹지 않는 이상 노력도 결국 무의미해지고 계속해서 한 자리만 맴도는 안타까운 상황만이 연출 되기도 한다.
그런데 그 귀찮음 가운데 가장 많이 실패의 쓴맛을 보는 목표가 있다. 바로 다이어트이다. 다이어트를 매년마다 하는 이유가 바로 귀찮음을 이기지 못하고 포기를 밥 먹듯이 하기 때문에 결국 안타까운 일들이 매년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운동 뿐만 아니라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실행을 했음에도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노력을 정말 진정으로 했는가와 안했는가와 따라 결정 되기 때문에 그렇지 못했다면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운동하는 사람들 및 정말 노력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항상 말한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라고 말이다. 처음에는 이런 말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고 "정말 그런걸까?" 하며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을 걸쳐 한 분야에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면 왜 그런말을 하는지 잘 알게 될 것이며 그 노력 때문에 뿌듯해 하고 그 노력 때문에 멋진 결과로 나타나 인생을 180도 바뀌게 되는 경우도 있다. 흡사 우리가 살고 있는 삶속에서는 대부분이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얻어지는 것이 없다 라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그 알고 있음에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것이 우리네 현실이고 귀찮음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이다.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귀찮음에 지배를 당하여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한 자리만 맴돌며 스스로에게 한탄을 하는 아주 답답한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노력도 정말 노력 나름일 것이다. 노력이 주는 결실은 다 같을 수는 없을 것이며, 농도는 거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회사를 다니는 상황을 지켜보면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정말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 보겠습니다" 라고 호언장담하지만 결국 그 상황에서는 잠시뿐일 것이고 그 이후로는 과연 상사에게 노력의 결실을 보여 줄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앞서거나 불안감이 업습해 올 것이다. 물론 정말 말 그대로 멋진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기도 하겠지만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지 않을까 한다. 누구나 노력을 통해 멋진 결과를 원하고 노력을 통해 누군가에게 멋진 모습 그리고 멋진 미래를 생각하고 있겠지만 이 모든 것이 절로 되는 것이 없다는 사실이며, 이러한 것을 꾸준히 실행한다면 생각한대로 정말 마법처럼 현실에서도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언제나 삶속에서 이루어지는 노력은 고통과 끈기 그리고 꾸준함이 없다면 얻을 수 없는 고귀한 결실이다.
노력도 해본 사람만이 잘 알고 그 고통과 끈기를 이겨낸 사람만이 달콤한 휴식과도 같은 결실을 맺는다. 그래서 어떠한 일을 하게 되었다면 노력을 통해 얻은 사람에게 조언을 듣게 된다면 아마 삶을 살아가는데에는 큰 불편함 없이 잘 살아 갈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노력은 누구에게나 주어지고 있지만 그 노력도 본인 선택에 따라 달라지고 그 선택을 하게 되었다면 고통과 끈기 꾸준함이라는 긴 터널을 갈 준비를 해야만 원하던 결과를 얻게 된다는 점은 꼭 기억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간다면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노력. "노력은 정말 배신하지 않는다" 라는 점도 잊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