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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오광 Jan 14. 2019

무료한 일상 즐기기

소확행 찾기

삶 자체는 즐기는 방식의 따라 무료한 인생이 되거나 매일이 즐거워지는 삶이 이어지기도 한다 누구나 인생을 즐겨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생활 여건상 많은것이 제약하고 있어서 실상은 매일 같은 삶속에 갇혀 있다보니 많은 아쉬움을 남기기도 한다 각각마다 직업을 가지고 하루 24시간 정말 바쁘게 살아가기도 하고 백수로 살아가는이가 있다 물론 취준생도 있지만 무언가 즐기기에는 해야할일들이 많다보니 소확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소수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꼭 화려하고 멋진 것이 아니여도 괜찮지만 앞날의 계획과 목표를 생각한다면 소확행조차 사치라고 생각하는이도 있다

소확행 종류는 정말 다양하고 무수히 많다 하지만 무수히 많지만 실행에 옮기는이 너무나도 적다 가령 예를 들면 바느질을 하거나 집안청소를 하거나 누군가의 일을 돕거나 마을 뒷산을 오르거나 가볍게 운동을 즐기는 등 여러가지의 소확행이 존재한다 백수들의 경우 가장 시급한 것이 바로 취업이다 취업준비를 하게 되면 취준생이 되어버리고 일상을 즐기는법 또한 까맣게 잊어버리고 그냥 방에 가만히 잠을 자거나 TV를 보면서 하루를 때우곤 한다 물론 하루종일 드라마를 챙겨보거나 예능을 보거나 집에서 영화를 보는등 이러한 것들도 소확행이 될수가 있다 하지만 활동적인 소확행이 아니여서 강력하게 추천하는 소확행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정말 제대로 소확행을 즐기려면 지인이나 친구들이랑 함께 무언가 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활동적인 하루를 보내는것이 어쩌면 정말 멋진 소확행을 보내는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소확행의 기준은 없지만 분명히 차이는 존재하며 소확행을 즐기기전 어떠한 것을 했을때 정말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좋은 하루를 보낼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주로 학생들은 소확행을 도서관으로 향해 독서를 하거나 도서관 주변에서 수다를 떨면서 소확행을 보내기도 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소확행을 보내기도 한다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수도 있고 먼나라 이웃처럼 들리기도 하는것이 바로 소확행이기도 하다 몇년 동안 20~30대들은 어떠한 활동을 하면서 소확행을 보내는지 알아보면 대다수가 주말을 이용해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거나 맛집탐방을 즐긴다고 한다 앞으로는 어떠한 것이 인기를 끌지는 기대를 해봐야 할 것이다 직장을 다니거나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은 항상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쩌면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스트레스 공장을 만들어 내는것은 똑같을지도 모르겠다 어디에서든 스트레스가 쌓이고 무언가 새로운걸 즐기고 싶어하고 자기가 좋아하느것을 즐기면서 속 시원하게 풀어내고 싶은것이 사람의 심리이자 기본적인 태도가 아닐까 샐각해 본다


너무나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간혹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젠 스트레스를 받고 싶어 하지 않아서 소확행을 택하는 이도 있따 인생을 살면서 오로지 돈버는 기계처럼 돈만 벌고 살기에는 인생자체가 너무나 불쌍하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 이러한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소확행을 선택하기전 나중을 위해 어떠한 어려운일들이 찾아와도 막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가정하에 선택하는것이 옳다고 본다 무슨일을 하더라도 선택의 중요성은 굉장히 신중해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선택하는것은 옮지 못하다고 볼 수 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네 일상속으로 자연스레 들어온 것이 소확행이다 몇년전까지 만해도 소확행이라는 단어조차 없었던 시절이었는데 갑자기 들어서면서 다들 취향에 맞게 소확행을 즐기려 하는 사람들이 점진적으로 늘어났다가 또 다시 줄어드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소확행은 계절에 따라 기분에 따라 움직이는것이라서 어떠한 시기에 가장 많이 즐기는것인지 통계로만 볼 수 있어서 개인 스스로가 예상할 수 밖 없다


소확행을 즐기면서 행복함의 기준이 달라지고 취향의 기준 또한 달라지고 있다 이처럼 모든 사람들이 일상에 지쳐 즐기고픈 욕구가 상당하고 어디든 떠나고픈 생각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다람쥐 또한 자연에서 이곳저곳 뛰어노는것을 좋아한다 철창안에 갇혀 쳇바퀴만 굴리는것은 다람쥐에게 스트레스만 안겨 줄 뿐이다 모든 동물들도 마찬가지이다 작은 우리안에서만 활동하는것은 스트레스만 쌓일뿐이지 활동을 안하는것은 상상이상으로 생각하기도 싫을 것이다 사람들은 죽은 시체인 마냥 방구석에만 있는것을 좋아하는사람도 간혹 있지만 과반수가 즐거운 활동을 즐겨한다 맛집을 찾아가거나 여행을 즐기는것을 좋아해서  소확행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 버렸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라는 말이 있다 저번에도 이러한 말을 했는데 말 그대로 인생은 짧기 때문에 나이가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즐겨야만 한다 나이가 들어서는 체력의 한계로 즐기고 싶어도 못 즐기는것이 인생의 있어서 아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소확행은 어쩌면 나이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인생은 짧지만 본인이 못해 봤던 취미를 해보거나 잘하는 특기를 해보는것도 좋다 


우리네 일상은 즐거운 일들로 가득하다 그걸 찾아내는 사람과 못찾아내는 사람으로 분류 되며 즐기지는 자와 못 즐기는 자로도 분류가 될 수 있다 싸이의 노래 중 챔피언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챔피언의 첫 가사가 바로 "진정 즐길 줄 아는 여러분이 이 나라의 챔피언입니다" 라고 시작된다 이처럼 즐길 줄 알아야만 멋진 사람이 되고 즐기지 못하면 인생의 낙오자가 되는것이 삶이자 인생이다


나이가 많든 적든 흥을 돋구게 되면 거기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기도 하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는것은 인생의 진정한 의미조차 모르게 될 것이고 즐거움조차 잊어버리게 된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소확행은 코앞에 있는데도 못찾는이가 많다 이것은 귀차니즘의 한계라고 볼 수 있으며 대다수가 소확행을 즐기려고 눈을 밝히며 찾는이도 있다 


소확행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면 생각만 하다가 하루를 보내버리게 된다 간단하면서도 쉽고 재미있는 일들은 넘쳐나며 주변을 돌아만 보아도 눈여겨 볼만한 것들이 참 많다고 볼 수 있다 소확행을 즐기고픈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것이 소확행이다 혹여나 즐기지 못하고 있거나 즐기는 방법을 모른다면 조금이라도 주변을 돌아보며 활동적인 소확행을 찾아보면서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보는것도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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