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들

by 윤슬

사과들을 받아왔는데
예쁜 사과를 보아하니
마음이 기뻐
하나 둘 셋 멀찍이 놔두고선
귀하다 귀하다
손에 잘 잡히는 하나만
계속 만져대니,
그 사과는 물러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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