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얀 갈매기 한 마리가
바다에 홀로 떠 있었다
파란 도화지에 흰 물감 하나가
뚝 떨어져 있는 듯했다,
말이 없길래 외로운가
사실은 자유로운 건가
나는 고것을 모르겠다
헷갈리는 것은 사실 같은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