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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대한 오해/괭이부리갈매기
낮은 천장 아래로 눅눅한 공기가 가득 내려앉아 있다. 벽은 오래된 회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지만, 여기저기 벗겨진 자국들이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역시 이곳에도 창문은 있었다. 비록 문고본 책 두권 정도 크기로 작고 그나마 철창이 세로로 가르고 있어 온전한 하늘을 보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 작은 틈 사이로 햇살이 미미하게 스며들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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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8. 2025
by
봄날의 북극
한시를 우리시로 읽으세요 99
손님 맞이
客至 杜甫 舍사南남舍사北북皆개春춘水수 앞뒤로는 봄물이 가득 흐르고, 但단見견群군鷗구日일日일來래 다만 날마다 왜가리 떼지어 날 뿐- 花화徑경不불曾증緣연客객掃소 손이 온다고 꽃길 쓸지 않았지만 蓬봉門문今금始시爲위君군開개 그대 위하여 싸리문 처음 열었네. 飯반饌찬市시遠원無무兼겸味미 저자가 멀어 반찬을 마련하지 못했고, 樽준酒주家가貧빈只지舊구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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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5. 2025
by
김성수
갈매기
《갈매기》 새우깡에 영혼을 팔고 부스러기에 걸려 든다 하늘로 자유하지 않는 갈매기는 바다에서 살찐다 부리 뽑은 조나단만 창공의 주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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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1. 2025
by
이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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