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헐렁한

흑백은 기억하기 좋은 형체로 초점을 바꾼다

by 편J


어렸을 때 내 꿈은 단순했다. 다만

내 몸에 맞는 바지를 입고 싶었다


시인 장석주의 시,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다

뿌리 없이 둥둥 떠다녀도 그것만으로 좋은 상상들,

흑백은 기억하기 좋은 형체로 초점을 바꾼다


아버지가 입던 큰 바지를 줄여 입거나

모처럼 시장에서 새로 사 온 바지를 입을 때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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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모닝페이지를 씁니다. 마음을 정돈하고 싶을 때는 미역국을 끓입니다. 이제 브런치에서 글수다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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