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 어색 하신 분?
처음 규슈 여행을 계획 했을때
어색 했던 한가지.
어디에나 등장했던 '하카타역'
규슈 여행이 기점이 되는 곳입니다.
인천에서 1시간 10분이면 닿는 후쿠오카 국제 공항에서
일단은 하카타역으로 나와야 여행이 시작됩니다.
하카타역은 버스, 신간센, JR열차등의 출발점이 되는
후쿠오카의 교통이 요지 입니다.
숙소도 하카타역 근처에 잡는 것이 좋지요.
후쿠오카 뿐 아니라 규슈 여행엔 산큐패스가 유용합니다.
현지에서는 3일권이 8천엔인데
한국에서만 6천엔에 구입 가능하니 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지요.
공항 밖으로 나와 하카타sta. 라인에 줄을 서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공항에서 바로 벳부나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도 있으니 주의)
버스 정류장에 시간표가 있긴 하지만 큰 의미 없어요.
줄서있다 보면 다음 오는 버스를 타는 정도라 시간 걱정할 일 없습니다.
하카타역엔 버스정류장과 연결되어 있고
도큐핸즈, 백화점과도 연결된 큰 건물 입니다.
1층에 관광안내소도 있어요.
텐진은 쇼핑 거리인데,
텐진 사거리에도 관광안내소가 있어요.
요기. 요건물 1층.
텐진에서 쇼핑하고 관광안내소도 이용해 봅시다.:)
(500엔에 캐리어를 하루종일 맡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매력이 도시 후쿠오카.
사진 몇장 봤을 뿐인데 가고 싶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