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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실컨설턴트 Mar 05. 2022

나사

애니메이터가 캐릭터의 연기를 그릴 때, 가장 힘든 것은 일상의 평범한 동작이라 합니다. '귀를 기울이면'에서 주인공인 시즈쿠가 아침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를 원래대로 해놓는 장면이 있습니다. 관객 쪽에서 보면 특별할 것이 없는 장면이죠. 하지만 일상의 동작은 누구나 알고 있기때문에 설득력 있게 그리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비일상적인 화려한 장면을 그리는 것이 훨씬 편하답니다.


귀를 기울이며 중에서


두 가지 에피소드.


나사의 예산통과건 - 선배 그 사소한걸 왜?

회의 들어오는 제일 높은 분이 서비스 출신이랴...


https://m.blog.naver.com/esjpark/222279467171

이런건 이해가 안되니 바로 통과, 보조 주차장은 누구나 아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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