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자들이 지칠 때까지 사냥을 하다가 어쩌다 한번 성공하면 수사자가 나타나 가장 맛있고 소화 잘되는 내장을 파먹어요. 암사자와 새끼 사자들은 어찌하지 못하죠. 그러다보면 수사자와 다른 사자들의 영양 상태는 점점 차이가 나고요. 하지만 수사자도 언젠가는 이빨이 빠지고 말죠. 이빨 빠진 수사자는 하이에나 떼의 먹잇감일 뿐이에요. 자연에 평화로운 죽음이란 없어요. 그것이 바로 자연사죠.
<삼성에서 ERP로 먹고사는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SAP> 출간작가
전력 투구하지 않는 직장 생활과 글쓰기를 지향합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하는 삶은 고행입니다. 즐겁게 컨설팅하고 기쁘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