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현실컨설턴트 Jul 14. 2022

나도

"우리회사 오시면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중견기업 오너가 지나듯 말했습니다.

"아마 큰 도움 안 될거예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 이야기가 인기입니다. 자폐를 가진 변호사가 대형 로펌에서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나도 글로벌 회사에서 20년을 일하면서 그와 비슷해지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만약 그 변호사가 개인 사무실을 열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야 한다면 일을 잘 할수 있을까요? 그런 면에서 보면 저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나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