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by 현실컨설턴트

온 세상이 초록이다. 그런데 초록이라고 같은 초록이 아니다.

사람의 생각은 결국 언어에 한정된다. 뻔히 수 많은 초록이 눈 앞에 있는데도 나는 그냥 초록이라 칭한다. 앞으로 이런 상황은 더 가속화될 것이다. 우리는 인공지능이 알아들을 만한 말을 할 것이고, 인공지능은 학습할 말이 줄어들 것이다. 악순환인지 선순환인지 모를 일이 반복되면서 깔대기 현상이 벌어지겠지.

벌써 무서운 것은 아침에 본 책에 chatGPT가 잘 알아듣는 프롬프트를 정리해 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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