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뽑는 방법이 바뀌었습니다

회사가 용인(用人)을 고민하듯, 개인은 용사(用社)를 연구해야 합니다

by 현실컨설턴트

사람을 뽑는 방법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입사할 때는 사람을 저인망(바다 밑바닥을 그물로 싹싹 긁어 고기를 잡는 법)식으로 뽑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좋은 일자리는 마치 낚시를 하듯 한 사람 한 사람을 선별해 뽑는 것 같습니다. 그마저도 대학을 갓 졸업한 사람을 바로 뽑는 경우는 거의 천재급에 한합니다. 일반적(제 기준에는 아주 우수한)인 인재는 그마저도 한참의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그 중에 선별된 이들이 다시 대기업으로, 또 필터링해서 글로벌 기업으로 옮기는 것이 마치 룰처럼 되었습니다.

세상이 정신없이 변해갑니다. 그래서 회사의 용인술도 바뀌었습니다. 제가 취업할 때만 해도 기업이 필요한 사람보다 학교가 배출하는 인재가 모자랐습니다. 그렇다보니 빨리 쓸 만한 사람을 확보해둬야 했죠. 마치 아이를 양육하듯 신입사원을 뽑아 성장시켰습니다.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때그때 필요한 사람을 조달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용인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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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투구하지 않는 직장 생활과 글쓰기를 지향합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하는 삶은 고행입니다. 즐겁게 컨설팅하고 기쁘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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