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생의 순서는 결국 돌아오기 마련이다.
사람이 살면서 맞이하는 주기는 정해져 있다.
태어나 살면서 일하다 마지막을 필연적으로 맞이하게 된다.
아무리 발버둥치며 누군가를 짓밟고 시기하며 경쟁해도 결국 다다르게 되는 길이다.
남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서는 욕심을 부려야 한다.
순서를 어겨야 하고 반칙을 해서라도 앞서려 애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무리한 짓을 아무리 벌여도 결국 닿게 되는 것은 몰락과 죽음이다.
사람은 영원히 살 수 없고 생의 필연적인 순서는 돌아오게 된다.
진실로 남보다 더 크고 높고 멀리 닿기를 원한다면 여러 사람과 함께 나아갈 수 밖에 없다.
남겨진 후인에게 뜻을 전해야만 한다.
하지만 마침내 다가올 때까지 사람은 쉽게 보지 못하기 마련이다.
어느 어리석은 이의 탐욕을 보다가 반면의 교사로 삼고자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