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읽어볼 책은 파라슈트! 낙하산! 여러 색깔의 낙하산! 보통 직장에서 이야기하는 낙하산 인사를 이야기하는 건 아니야. 너의 색깔을 가진 낙하산을 찾으라는 이야기인 것이지.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희망을 갖게 되었던 것 같아. 늦은 나이에 취업이 되지 않아 걱정해야 할 나를 희망에 가득찬 나로 만들어준 책이기도 하지. 그거 알아? 취업의 비밀은. 이 책에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진실이 이 책에 있다는 거야. 그 첫번재는 희망이야.
취업을 하려는 사람의 마음가짐은 대부분 희망없이 이력서 쓰기에 바쁘지. 서류가 될까? 면접에서 잘 할 수 잇을까? 나하고 맞지 않는 직장이면 어떻게 하지? 등의 걱정들이 가득찬 고문이지. 나도 그랬어. 웨딩플래너 그만두고 나서 과연 직장에서 나이 많은 나를 받아줄까? 학점. 영어 점수도 형편없는 나를 받아줄까? 고민했던 것 같아.
책의 초반부에는 비결을 이야기 해줘. 취업의 비결은 우선 평온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을 하라는 것이야.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사람 만나고 등의 일상적인 생활을 꾸준히 하라는 것이지. 물론 희망을 가지고 있어야해. 그것이 첫번째 취업의 비밀이었어. 그다음은 7가지 꼿송이야. 나만의 꽃 송이가 만들어지고 나서 구직 활동을 하라는 것이지.
내가 그 꽃송이를 몇년째 만들어 봤는데 말이야. 매년 달라진다? 아 꽃송이가 뭐냐고? 쉽게 말해서 너가 선호하는 것들의 다발. 선호하는 사람,지역,분야,직장,환경 등이 모인 꽃다발 같은 것이야. 그것을 정리하고 나면! 정말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게 된다구
실제로 내가 이 책을 통해서 효과를 본 것은 두가지였어. 첫번째 직장에서 연봉 협상에 성공했고 두번째 직장으로 이직을 성공했지. 물론 이 책에 나온 내용을 활용했어.
첫번째 직장에서 연봉 협상을 한건. 내가 선호하는 보수에 대해서 계산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협상을 했었어. 바로 먹혔지. 두번째 직장으로 이직을 성공한 것은 최고의 구직 방법이 무엇인지 아는 것 때문이었지. 물론 이 책을 통해서였구.
말로하면 입만 아프지. 이 책은 읽고 실천해야 그 진가를 알 수 있어. 궁금하다면 읽어보고 7가지 꽃송이를 만들어 보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