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어린이도서관
그림책으로쓰담쓰담 남기숙입니다.
지난주에 몇달 전부터 약속이 되었던 문산에 있는 행복어린이도서관에 다녀왔어요. 대전에서 일산을 지나, 파주까지!! 서울에 살때 파주출판단지 쪽 가끔 간 추억들이 방울방울 떠올랐지요.
지지향게스트하우스에서 30분 더 들어가야 하는 멀고 먼 곳이었어요.
이렇게 멀리 오다니! 가는 동안 불평보다는
‘이렇게 먼곳에서 나를 찾아주셨구나. 감사하다.’라고 짝꿍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귀여운 아이들과 잘 만나고 왔습니다. 잠시였지만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온거 같았어요.
사서 선생님께서 소개하실 때
“모시고 싶었던 강사” 라고 하시는데 감동감동!!
저를 섭외하실 때 아이들이 감정 표현을 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자신의 이야기를 잘 하면 좋겠다라고 하셔서 감정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왔어요.
개학을 한지 얼마 안되어 많이 오지 못했지만 ‘체험학습’으로 제출하고 온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아이들 만족도를 보면
- 마음이 솔직해졌다
- 기분이 좋고, 더 하고 싶다
- 심심했는데 재밌다
- 홀가분하다
아이들과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