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 시간들

2부. 이방인의 노래

by 은파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였는데

이 또한 지랄같더라




sticker sticker


< 배반의 시간들 >





우리는 겉으로만 보기 좋게 포장된 정글에서 살고 있습니다. 짐승들은 인간의 탈을 쓰고, 틈만 나면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약한 이들을 짓밟곤 하죠. 그러니 하루하루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내 의지로 세상에 던져지지 않았지만, 기왕 던져진 이상 날마다 이겨내야죠. 힘들수록 마음을 더 단단히 무장해야 합니다. 힘차게 이겨냅시다. 움츠러들면 지는 겁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