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이 찾아왔어

새싹

by 은파

일요일엔 일찍 잠이 들었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겨워

강제로 잠을 청한 것이었지


참으로 야속했어

자꾸 깨어나지 뭐야

매시간 그랬던 것 같아


눈이 퉁퉁 부어 버렸지 뭐야

이런 모습으로 프레지어를

어떻게 만날지 또 걱정되었어


월요일엔 일찍 잠이 깨었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싫어서

늦게까지 자려했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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