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에는 멈추기 쉽지 않은 가속도가 있어,
욕망이 커질수록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점점 더 바빠지고,
심지어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폐해지기도 합니다.
가지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모두 다 하며 살아가면 좋겠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욕망을 잘 다루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보게 됩니다.
이때 눈여겨보아야 할 사람이 욕망을 잘 다루는 사람입니다.
그가 욕망이 몰려올 때 어떻게 이를 내면화하는지,
욕망을 어떻게 성공의 열쇠로 활용하는지,
그는 내가 본받아야 할 사람인지를 알게 됩니다.
건전한 욕망은 인생의 원동력입니다.
현실의 삶이 너무 힘들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불타는 열망은 나에게 가능성이 있다고 속삭이고,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물론 욕망을 완벽히 통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내게 긍정적인 욕망이었는지,
부정적인 욕망이었는지는
시간이 지나야만 알 수 있습니다.
욕망의 사다리에서 비틀거리며
걸어갔다 하더라도,
지금의 나를 한 단계 성장시켜 놓았다면,
그 선택은 긍정적인 욕망이 됩니다.
욕망의 가속도에 먹히지 않기 위해서는
내려놓기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내려놓는다는 것은 욕망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욕망에 집착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욕망의 내면화. 내려놓기. 그리고 전진하기.
이렇게 걸어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