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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면서 육아 기록지를 작성한다. 수유텀과 양 그리고 아이의 배변 혹은 특이사항을 기록해 놓지 않으면 알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가 우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니 이런 기록은 원인을 빨리 파악하고 우는 시간을 단축 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지난 육아 기록지를 잠시 보자면
25.02.20
02:00 : 40미리 분유
06:00 : 40미리 분유
09:00 : 직수 20분 그리고 똥
09:30 : 40미리 분유
12:30 : 모유 40미리 그리고 비타민
15:00 : 모유 40미리
16:30 : 분유 40미리
18:30 : 모유 20미리
20:00 : 분유 40미리
22:30 : 분유 40미리 그리고 기저귀 교체
이렇게 기록해서 보니 평균 수유 텀은 2시간, 400 미리 (권장 수유량에 하한치) 배변 1회 기저귀 4회 정도로 비정형 데이터를 취득하게 되었다. 이런 데이터는 아기가 울 때 활용 한다. 왜 울까? 배가 고플까? 기저귀를 교체 해야 할까? 배앍이를 하는 걸까? 아니면 침대 시트가 불편한가? 쪽쪽이에서 침 냄새가 싫은 걸까? 안아 달라고 보채는 걸까? 많은 변수들 중 일부를 삭제 해 주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
육아에 정답이 어디에 있을까? 모든 부모는 희생하고 모든걸 주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다만 그 방법이 효율적이거나 비 과학적인 방법을 쓰면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을 뿐이겠지. 그렇다고 본인인 내가 효율적이거나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는 뜻은 아니다. 나의 지난 실수가 남들에게 동일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누구에게나 부모는 처음이다. 맞다 그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런데 모든 부모가 서툴지만은 않다. 어느 부모는효율적으로 교육적으로 육아하는 분들은 꼭 있다. 왜냐하면 어디든 1등 특출난 사람들은 있으니까. 그런 분들이 생활의 지혜와 노하우를 많이 공유 해주었으면 한다. 선한 영향력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