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서기

by 견뚜기



늘 홀로 서있었는데

어느 새인가 네 옆에 서 있어서 참 편안하다.


늘 홀로 걸었는데

어느 새인가 네 손 잡고 걸어서 참 따뜻하다.


늘 홀로 견뎠는데

어느 새인가 네게 기댈 수 있어서 참 든든하다.


늘 홀로 지냈는데

어느 새인가 내게 의지하는 네가 있어 참 힘이 난다.


이제는

너와 함께 하는 삶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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