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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황주황 Jan 07. 2022

실패할까 봐 열심히 했어요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

내가 고른 직업, 사람, 음식으로 즐거워지고 괴로워진다.

좋은 선택과 기회를 위해 공부도 하고 노력한다.


하지만 열심히 해도 나쁜 선택을 하고는 한다.

그때는 나의 능력과 운을 의심하게 된다.

발버둥 쳐도 바뀌지 않는 불쾌한 기분.

그 늪에 빠지면 자신을 위해 비난의 대상을 바꾸곤 한다.


실패에 대한 공포가 극심해지면,

두려워서 미친 듯이 노력하거나, 패배주의에 젖는다.

실체 없는 것에 무서워 스스로 쫓기며 살았다.

이익과 경쟁에 민감하게 살았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자.

괴로움 속에 뒹굴어도,

열망과 사랑을 동기로 살고 싶다.

행복한 몸짓으로 지금 사랑하는 것을 위해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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