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봤자, 직딩의 사진 #037
2015년 첫 번째 사진전에 이어 두번 째 온라인 사진전을 오픈합니다. 오프라인 전시는 해를 넘기게 되었고 온라인은 최소 1년에 두번! 이라는 규칙도 지키지 못했지만 여하튼 저의 일년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조촐하게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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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세 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사진의 선택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가 많았다. 지금 사회의 모습을 투영한 탓이다. 그렇다고 모든 사진이 '좌절'과 '절망'만을 얘기하고 있지는 않다. 유심히 관찰해주길 바란다. 여러 사진에서 숨겨진 열쇠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숙제로 남겨두었다." (Prologue 중)
City of ashes / 재의 도시
도시와 사람, 밀도와 균형을 이야기 하는 사진
True colors / 치유의 색
위로와 치유의 생각을 전달하고자하는 사진
Time in between / 시간의 틈
사람들의 시간의 틈을 비집고 만든 사진
많은 관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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