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베란다 미니 온실 재배일지(3)
이번 아스파라거스는 휴면기를 유도하는 온도를 알아보려고 노력해 보고 관수를 잘못해서 피해를 입게 된 1개의 개체가 등장했네요.
이렇게 주간 동안 아스파라거스를 관찰했어요. 그러나 이번에는 관수에 실패를 겪으면서 하나의 아스파라거스에서 습에 대한 영향을 받게 만들었네요.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발아에 성공한 아스파라거스들도 추가로 재배 일지에 넣을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이번 재배 일지 기간 중간쯤에 찬비가 연속적으로 계속 오면서 베란다의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커피나무의 최소한의 온도가 깨져버려서 보안책을 마련했어요.
커피나무와 같은 열대작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도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히터기를
온실 안에 넣어주어서 직접적으로 온도관리를 해주기로 결정했어요.
양액의 농도를 높여가면서 수경재배 작물들을 점점 성장시키려고 하고 있어요. 물 삽목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온도가 같이 낮아지므로 어렵더라고요. 이 점을 주의해야 할 것 같네요.
라벤더를 대신하여서 베란다 미니 온실에 새입주 식물로 온 로즈마리가 입주했어요. 가까이 갈 때마다 향이 엄청 좋더라고요. 앞으로 겨울내 로즈마리를 베란다 키우고 환경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공유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