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5.
오늘은 지하철에서 편지를 쓰네.
하루 일을 마치고 회사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야. 철로 위 기차는 덜컹거리고, 차창 밖은 이미 까맣게 어두워졌어.
아빠 사무실은 할아버지 할머니 댁이랑 아주 가까워. 아빠 걸음으로 15분이면 닿을 거리니까. 오늘처럼 늦은 시간까지 일이 있는 날에는 거기에서 자는 게 더 편할 수도 있어. 그렇잖아도 엄마는 아빠한테 몇 번이고 그렇게 하라고 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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