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삼간의 행복한 참살이

20231023월

by 솔뫼 김종천

벗어버리기


목욕할 때는

불필요한 것을 벗게 된다.


얼마나 많이 가져야 할까 가 아니라

얼마나 적게 지니고도 살아갈 수 있는가를 배우게 한다.


자신을 깨끗이 씻으려는 사람은

먼저 벗어던지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먼저 옷을 벗는다.

얼마나 홀가분한가!

그러면서 사람들은 옷만이 아니라

허식까지 벗어던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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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씻는 일은 벗어던지는

기술을 연마하는 교육의 장(場)과 같습니다.

몸을 씻듯 마음도 정화가 필요합니다.

정화는 우리를 사랑한다고 믿는 절대자의 품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그분 앞에서는 온갖 허식과 체면까지도 모두 벗어던지고 씻어 낼 수 있습니다.


과거는 ‘감사’하고

현재는 ‘긍정’하며

미래는 ‘희망’하라.


오늘 여기 지금

이 순간 내리는 선택이

내 운명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