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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0121일

by 솔뫼 김종천

아름다운 사람


진정한 삶이란

훌륭한 이상으로

미덕의 표본으로 사는 게 아니다.


온유한 미소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세상을 위해 공헌하며 사는 것이다.


스스로 미덕의

표본이 되거나 모범이

되겠다고 애쓸 필요는 없다.


거창한 다짐일수록

마음의 짐이 될 수 있다.


무거운 짐을 지고

혼자 힘들게 살기보다

삶을 가볍게 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나은 삶이다.


사회적으로 감당할

몫을 찾아 제값을 하며

작은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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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하늘을 날고

물고기는 물에서 놀고

말은 대지를 달립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기반으로

제 향기를 나누며 사는 사람이

가장 멋지고 고맙고 아름답습니다.


미미두 단도미

배성공 행성아

즐바손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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