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가르침
자연은 남겨야 할 것과
남기면 안 되는 것이 명확하다.
지워야 할 것과
지우지 않아야 할 것,
그 지혜를 계절은 정확하게 가르친다.
꽃은 자신을 떨구고
존재를 지워냄으로써 열매를 잉태한다.
매미와 뱀은
허물을 벗고 새 몸을 얻는다.
버리는 것과
얻는 것은 모두 자연의 섭리다.
얻으려면 버려야 한다.
이러한 자연의 이치를 어기면 역리(逆理)
따르면 순리(順理)이다. 자연은 순리대로 살아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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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이 맑은 사람은
그 영혼까지 맑고 환할 것입니다.
이 세상을 마지막 떠나는 날도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살아야겠습니다.
미미두 단도미
배성공 행성아
즐바손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