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 시간
익숙한 일상도
언젠가 마지막 순간이 온다.
삶은 영원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마지막 순간이 오게 마련이다.
만약에 딱 한 시간만 살 수 있다면
그 한 시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
단 하나의 일을 하겠다. 그때는 글을 쓰겠다.
기껏해야 한 시간. 그것이 소설인지, 철학인지 묻지 않는 시간,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운 그 시간에 나만의 글을 쓰겠다.”
이 글은 로제 폴 드루아 가 쓴
‘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에 나온 내용이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글을 쓰겠다는 그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마지막 한 시간이 남는다면
그동안 사랑했던 사람, 꿈꾸던 일,
함께했던 이들에 대한 감사, 결론을 맺지 못한 연구 등 써 내릴 내용이 무엇이든 나도 글을 쓸 것이다.
-----------------------------
나중에, 다음에, 내일,
이 말에 속아서 미루다 보면
결정적인 순간이 와도 실행하지 못합니다.
삶은 생각이나 말이 아니라 행동이 중요합니다.
미미두 단도미
배성공 행성아
즐바손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