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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0930월

by 솔뫼 김종천

섭리와 이치


일부러 누구를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


인간은

변화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고 만남의 대상일 뿐


타인은

교육의 대상도 아니고

변화시킬 대상도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뜨거운 물이고

누군가 차가운 물이라면

서로 만나 중간의 온도를 유지하면 된다.


진짜 나에게 좋은 게 있고

필요한 게 있다면 주변 사람들은

일부러 그를 변화시키려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변할 것이다.


우리에게

진짜 좋은 것이 있다면

그게 지식이든 좋은 감정이든

좋은 에너지든 필요한 사람들한테

흘러가서 스미고 물들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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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언제나

조화와 균형을 이루려 합니다.

그러니 섭리대로 순응하며 살뿐입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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