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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솔뫼 김종천 Oct 24. 2024

307.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1025금

책임지는 힘


조선을 세운 이성계는

화살이 과녁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활순위가 과녁으로 화살을 보내는 것이다.

이 말은 이성계가 한 말이다.


화살을 쏘고 나면

마치 화살이 과녁을 향해

저절로 날아가는 것 같이 보인다.


하지만 그 화살은 내가 쏜

그대로 날아가고 있을 뿐이다.


화살이 과녁을 빗나간 것은

화살이 잘못 날아갔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잘못 쏘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세상의

모든 일이 이와 같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시작도 과정도 결과도 결정한다.


그러므로 자기가 일을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일어나는 모든 일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나와 관계된 모든 일은

내가 쏘아본마음과 생각의 화살

그대로 현실이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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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어떤 화살을

어디로 보내고 있습니까?

활시울을 당기는 순간부터

모든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합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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