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대하는 태도
저녁이 되면 집으로 돌아와
먼지가 내려앉은 옷을 벗고 관복으로 갈아입는다.
그리고 홀로 옛 선인들의 정원인 서재로 들어간다.
매일 그들과 네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잠시나마 나는 내 삶에 주어진 모든 시련과 고통을 잊게 된다.
이 내용은 조윤제의
《신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중에서 가져온 글이다.
책을 읽을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읽게 되는가?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가 의관을 갖추고
서재로 들어갔다는 사실이 큰 울림을 주는 대목이다.
마치 위대한 스승이나 옛 선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눈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는다면,
그 자체만으로 '지혜와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 글은 아침 편지의 고도원의 글에서 인용했다.
가만히 살펴보면
세상은 무엇을 하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이다.
모든 것에 우선하여 태도와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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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문제는
마음 자세에 달렸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상황과 정황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결과가 바뀝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