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332.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1119화

by 솔뫼 김종천

고상무관이지


삶은 고통이다.

산다는 것은 고해(苦海)로

괴로움으로 가득한 세상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 삶에

고통은 왜 오는가? 바로 집착 때문이다.


집착은

왜 생기는가?

바로 욕망 때문이다.


욕망은

왜 생기는가?

그것은 내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왜 있는가? 아직 죽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통(苦痛)은 언제 사라지는가?

무상(無相), 무아(無我) 일 때 사라진다.


이것을 아는 것이

관찰(觀察)이며, 이를 통해

이해(理解)와 지혜(智慧)가 생긴다.


삶을 꿰뚫어

통찰하면 깨달음을 얻는다.


살면서 ‘고상무 관이지’를 실천하자.

고통은 상(相, 형태)을 짓기 때문이며

상은 집착하는 마음의 내가 있어 생긴다.

이것을 관통하면 세상 이치가 이해되고 깨달아진다.

-------------------------------

고통, 무상, 무아, 관통, 이해, 지혜를

찾으며 살아야 합니다. 번뇌에 빠지지 말고

후회와 미련을 남기지 말고 살아갈 일입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