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1118월
심안(心眼)
마음을 열고 보라.
한 알의 모래에서 하나의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윌리엄 블레이크의 말이다.
한 알의 모래에도
하나의 세계가 들어 있다.
큰 바위가 영겁의 세월을 지나
바닷가에 한 알의 모래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인내와 고통을 겪었겠는가
우리는 한 송이의
들꽃에서도 우주를 본다.
평화와 아름다움,
순수함, 화합, 조화 등
헤아릴 수 없는 지혜와 질서가 그 안에 있다.
마음을 열면 한 알의 모래든
한 송이 꽃이든 한 줄의 글이든
그 안에 담긴 삶의 지혜와 원리를 만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하나가
고유의 의미와 원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생각을 모으면 본질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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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엇을 보았을까요?
눈을 감고 본 것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마음의 눈으로 보면 고유한 의미가 보이고
육안(肉眼)으로 볼 수 없던 참 세상이 보입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