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1123토
하늘이 너에게
산 너머
또 산이라
서서히 지쳐갈 때
스스로 의미 잃고
방향이 흐려질 때
사실은 그때야말로
꽃을 피울 기회야
세상에
있는 것은
쓸모가 있어서야
필요가 있으니까
그 자리 있는 거지
오늘도 존재할 이유
잊지 마라 예쁜 꽃
[2024112207:55금 삼간원 사유 뜨락]
세상에 없는 것은
있을 필요가 없어 없는 것이다.
그런데 당신이
아직 여기 있다면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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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이 세상에
온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다만 아직 자기 길을 못 찾은 사람은 있습니다.
자기 길을 찾아가는 과정, 그것이 바로 인생이겠지요.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