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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경매 일주일만에 정복하기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이야기

by Ju Sky

경매는 직장인들도 할 수 있는 좋은 재테크 수단이다. 그러나 자본이나 시간이 부족해 부동산 경매에 당장 뛰어들기 어렵다면, ‘3소, 3무’의 자동차 경매를 추천한다. 이 책은 ‘자동차 경매’에 관한 국내 최초의 전문서이다.


‘3少’란? 자동차 경매는 부동산 경매에 비해 첫째, 부동산 경매보다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다. 둘째, 부동산 경매보다 적은 기간 안에 한 사이클이 마무리된다. 셋째, 부동산보다 리스크가 적다.


‘3無’란? 자동차 경매는 첫째, 명도 과정이 없다. 둘째, 이전등기와 관련한 법무사 비용이 없다. 셋째, 양도소득세가 없다.


이 책은 생소한 자동차 경매를 단시간에 정복할 수 있도록, 초보자를 위한 차량 선택 노하우, 자동차 입찰 가격 선정, 사고 차량 감별, 수리 방법 등을 실제 자동차 경매 사례 등을 통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내 자동차를 직접 마련하고 싶으신 분, 자동차 경매를 시작해보고 싶으신 모든 분들을 위한 필독서이다[출처 : 교보문고 출판사 서평]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경매는 일반인들은 보통 부동산경매를 말하고 있다. 아파트, 빌라,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부동산경매가 일반화된 경매의 영역에서 부동산경매를 시작하기에는 자금과 경험, 지식 등 여러가지로 부족함을 느끼거나 두려움이 있는 투자자라면 우선 부동산경매와 절차가 거의 비슷한 자동차경매에 한번 관심을 가져 자동차경매에 참여해 볼 수도 있다.


출판사 서평에도 말하듯이 자동차경매는 부동산경매로 특히 아파트를 낙찰 받았을 때의 명도문제, 세금문제 등이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부동산경매 보다 리스크차원에서는 비교가 않될 정도로 적다.


부동산경매를 시작하기에 앞서 경험을 쌓으며 큰 돈은 아니더라도 용돈이상의 수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청년이나 직장인들도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 볼 만하다.


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산관리 업무를 할 때 업무용차량을 100대이상 온비드시스템을 이용하여 매각을 했었는데 처음 자동차경매를 할려는 사람들은 지자체나 공공기관의 업무용 차량에 관심을 두고 시작해도 좋은 듯 하다. 차량매수를 위하여 현장에서 차량시동을 포함하여 자세하게 차량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준다.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차량을 매각하기 위하여 매수예정자들에게 안내를 잘 해주고 있다. 특히 업무용차량 중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이 타는 차량들, 흔히 회사에서 말하는 1호차와 2호차는 관리도 잘 되어 있고 운전도 일정한 사람들이 운전을 하기 때문에 상태도 좋은 편이다.


저자는 자동차경매를 시작해서 부동산경매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강의까지 하는 나름 자동차경매 분야에 고수이고 초보자가 쉽게 자동차경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나름 자세하고 쉽게 기술을 하고 있어 경매에 관심있는 투자자나 경매를 통하여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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