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면 무조건 돈버는 실전 부동산 경매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책 이야기
2021년 부동산 경매 분야 화제의 베스트셀러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의 두 저자가 실전 경매 사례를 중심으로 한 생생한 투자 노하우를 전하는 신간을 펴냈다. 이 책에서는 아파트, 빌라,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투자는 물론, 호텔과 토지 그리고 지분 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건에 대한 투자법을 망라했다. 누구나 따라만 해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부동산 고수인 두 저자가 수익실현 포인트를 짚어주는 등 보다 실천적인 투자서로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저자들은 부동산 경매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누구나 도전하여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입찰-낙찰-명도-매도까지의 부동산 경매 한 사이클을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 책에는 31개의 부동산 경매 실전 사례가 담겨 있다. 초보 투자자들이 낙찰받고 수익을 확정하는 경험을 통해 점차 투자자로 성장해 여러 건의 부동산 투자를 병행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1개의 사례 속에는 지금까지 여느 부동산 경매 책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수익과 직결되는 실전 경매 현장의 노하우들이 가득 담겨 있다. 입찰 전 경매 물건에 대한 수익성 판단법, 입찰가 산정법, 예상 수익률 계산법 등 부동산 경매로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의 기본기는 물론이고, 단기간에 수익 내는 노하우, 순조로운 명도를 위한 팁, 경매 당사자들과 얼굴 붉히지 않고 원만하게 협의하는 법 등 초보 투자자들이 심리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조언도 담았다.
실물자산 가격이 급등하며 ‘벼락 부자’와 ‘벼락 거지’가 생겨난 지금, 빡빡한 규제와 치솟는 금리에 대출 문턱도 높아져 좌절하고 있다면 부동산 경매 시장을 눈여겨보자. 부동산 경매는 소액으로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으며, 상승장에서든 하락장에서든 반드시 수익 내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경매 물건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 중 단 1건만이라도 내 것으로 만든다면 그때부터 당신의 인생은 달라질 것이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부동산경매가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주부, 학생들에게도 대중화되어 가는 세상이 오고 있다.
부동산경매는 아파트,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부동산을 공인중개사를 통하여 매매하는 일반적인 부동산 매수방법보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매수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한가지이다.
그렇지만 일반인들은 부동산경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가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우선 경매를 진행하는 방법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며, 낙찰을 받았더라도 명도과정에서의 어려움때문에 더욱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일정 부문은 맞는 말이지만 부동산경매를 시작하기 위하여 자신만의 부동산 경매에 대하여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하여 시간과 노력과 약간의 돈을 투자한다면 직장인이 받는 월급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급여를 받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직장생활을 하는가? 이것의 30%만 부동산경매에 투자한다면 직장인의 월급외의 소득을 얻을 수가 있다.
문제는 누가 먼저 실행하는냐의 문제인 것 같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부동산투자를 권유하면 90%이상이 나는 돈이 없어서 부동산투자를 못한다고 말한다.
역으로 생각해보자, 부동산투자를 못하기 때문에 돈이 없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는 돈이 많은 사람들만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물론 돈이 많으면 좋지만 부동산경매는 종자돈으로 2, 3천만원만 있으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않고 형편에 맞는 소규모의 부동산부터 시작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다년간 부동산경매로 성공을 하고 부동산경매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나름 경매세계의 고수가 된 분들로 부동산경매에 대한 실전투자 사례를 경매를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경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을 수 있도록 부동산 종류별로 사례를 들어서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어서 부동산경매에 관심을 갖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