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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카소 Dec 02. 2023

부동산은 언제 팔아야 할까?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에 투자하는 데 필요한 매도 타이밍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 


다소 엉뚱하게 들리겠지만, 그 타이밍은 본인이 직접 만드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부동산을 선택했다면 얼마나 시간을 들이고 노력하는지에 따라 타이밍은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얼마를 가지고 있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를 분명하게 파악해야 한다.



주식거래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라는 말을 종종 들어봤을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조금 더 싸게 사고, 조금 더 많은 수익을 남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갖는다.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들이나 부자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대체로 자신이 예상한 수익에 미치면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고 바로 매매를 결정한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 자신이 처음에 계획했던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최초의 분양가에서 한 바퀴 정도 올랐을 때 사서 분양가의 두 배가 조금 못 미칠 때 파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목표와 확실한 계획을 고수하려면 작은 수익을 더 얻으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일단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 쉽게 포기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누구라도 더 많은 수익을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런 작은 욕심들이 쌓이면서 주식이나 부동산을 팔아야 할 적기를 놓치고, 결국 예상했던 수익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팔고 나서 후회해봤자 이미 때는 늦다.

부동산 투자수익을 끝까지 자기가 혼자서 수익을 얻을려고 하면 결국 욕심 때문에 매도 타이밍을 놓쳐서 더 손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가 있다. 매도를 해서 얻는 투자수익은 매수하는 사람에게도 어느정도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그런 배려가 필요하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다. 욕심이 화를 부른다는 말이 부동산 투자에도 적용되는 것 같다. 

그럼 부동산의 매수와 매도 타이밍은 어떻게 알 수가 있을까?

부동산을 팔고 사는 시기의 적절한 선정은 투자의 성패를 좌우한다. 최대 수익을 올리려면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부동산을 처분한 직후에 개발이나 지가상승 등의 이유로 가격이 오르거나, 매입 후 갑작스런 부동산경기 침체로 가격이 떨어지면 손해 보는 것은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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