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다이어트를 꾸준히 지속하면 뭐가 좋은데?
운동이 당신에게 주는 3가지
군대에서 준비한 나의 바디프로필나는 운동을 3년간 진행해왔고 이젠 운동이 점점 생활화 되어 가고 있는 단계다. 대부분이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과 미용적 외관을 위해 남자는 운동 여자는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그런데 대부분은 지속성이 그리 길지 않다.나도 사람인지라 내 육체가 힘든 건 질색이다. 그러므로 나또한 이 운동 자체를 하기 싫은 순간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내 판단에는 내가 운동을 함으로써 내 인생의 이득 되는 부분이 더 있을거라 판단하여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 지금에 와서 느끼지만 꾸준한 시간 투자는 여러므로 나에게 이득을 주었다. 나를 포함한 일반인이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지속 했을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많다, 오늘은 그중 몇가지 대표적인 장점을 이야기 해보려 한다.
상대방이 보는 나의 인상
배우 정준하씨내가 흔히 알고 있는 정준하의 이미지와는 다르다. 첫번째 장점은 타인에 대한 나의 인상이다. 이 부분은 20대, 30대, 40대 나이대마다 이야기를 다르게 하는데, 결국 본질은 비슷하다 느낀다. 나는 때때로 일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면 이유야 무엇이건 너 졸라 열심히 사는구나 하는 말을 듣곤한다. 그냥 난 나한테 좋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건데, 왜 이런 말을 들을까?
인간은 그냥 게으른 동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다니는데, 대부분 그냥 생계를 위해 다니는 경우지 그걸 내가 원초적 말초적 신경이 내몸한테 이걸 시킨다 하며 직업을 귀천삼아 돈을 버는 사람은 없다. 그냥 사는거다. 근데 그 게으름이 가장 쉽게 적용되는게, 생계에 대한(돈에 대한) 이득 없이 내 몸에 땀을 흘리는 일이다. 그게 바로 무엇이냐? 운동이지요.ㅎ
그래서 여자의 경우 몸매가 좋거나 남자의 경우 몸 좋은 사람을 봤을때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그냥 우러러 본다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많을것이다.내 판단에는 "인간의 원초적 게으름을 저사람은 이겨버렸구나." 라는 무언의 존경심을 표하는 것 같다.
이렇듯 내가 나를 관리하면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장점이 생긴다. 그럼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이대를 불문하고 열심히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관리하는 나에게 매력을 느낀다. 이런 관점에선 추정삼아 앞으로 나에게 관계의 기회는 다양해진다.
자존감
변한다는 것, 참 매력적인 말이다. 내 인생을 내가 살지만 과연 내 인생에서 내가 변수를 통제 할 수 있는게 과연 몇가지나 될까? 한치 앞을 모르는게 인생이다. 그래서 우리는 변수를 겪고 문제를 통제하지 못하면 좌절감을 느낀다.
자존감 = 자기에 대한 믿음이자 신뢰
자존감을 높이는 것에는 별다른게 없다. 자기 삶의 적은 부분을 자신의 힘으로 통제할 수 있으면 자존감은 따라온다. 내 몸을 내가 적정시간에 투자하여 일정시간 운동을 통해 또는 다이어트를 통해, 내 바디를 내가 목표한 모습에 도달시켜가는 과정. 그것을 지키는 과정에서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이다.
왜냐? 그 힘들고 하기 싫은 걸 나 자신의 의지로 일정시간을 통제하여 꾸준히 수립해나가는 내가 매우 사랑스럽기 때문이다.그럼 나자신을 좋아하게 되고 자존감은 상승한다.
명상
우리는 뇌의 생각을 멈추고 내 몸에 집중하는 경우가 몇번이나 될까? 또는 하루 중 생각을 멈추는 때가 몇번이나 있을까? 거의 없을 것이다. 항상 잡념이 내 머릿속을 따라디니고 계산을 하고 추측을 하곤한다. 그런 습관 때문에 어느 한곳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운동은 온전히 내 몸에 집중하는 일.
여자의 경우 호흡을 통한 근육의 늘어남과 수축을 느낄때면 딴 생각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남자의 경우 엄청나게 무거운 쇠덩이를 들다보면 생각할 틈이 없다. 몸이 힘들기 때문에,,
필자인 나는 운동을 통해 생각의 이완 작용을 많이 하는 편이다. 온종일 머리를 쓰다가 생각을 멈추고 내 몸의 움직임에 집중하면, 운동을 끝 마친 후 뇌가 맑아지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동을 하고난 후 몸이 힘들어 죽을 것 같기 때문인지 잠을 잘땐 쉬는데 집중하여 잡념을 떠올리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수면의 질이 매우 좋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