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사
詩
by
김준완
Jan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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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을 뜯는 암소를 본 적이 없다
눈 속에서 프랑스 문법을 펼쳐
신께 헌사하던 고요한 날들
내 안에 홀로 남겨지던 비행
상처는 천천히 그늘로 기울고
내면이 조용히 식어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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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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