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병률
세상의 모든 식당의 젓가락은한 식당에 모여서도원래의 짝을 잃고 쓰여지는 법이어서저 식탁에 뭉쳐 있다가이 식탁에서 흩어지기도 한다오랜 시간 지나 닳고 닳아누구의 짝인지도 잃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다가도무심코 누군가 통에서 두 개를 집어 드는 순간서로 힘줄이 맞닿으면서 안다아, 우리가 그 반이로구나
#1일1시 #100일프로젝트
IT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세상에 무뎌지지 않기 위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