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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기보다는 감사하면서 살자

감사의 삶을

by 김지영

살면서 후회를 많이 한다. 지난날을 후회해봤자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후회하고 또 후회한다.
그럴 때마다 육신과 정신이 병든다는 것을 알면서도 후회를 하면서 살고 있다.
사람들은 후회보다는 반성을 하라고 하지만 그게 잘되질 않는다.
나의 이런 걸 보면 수양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 많이 쓰는 말로 멘탈도 약하다. 사소한 일에도 걱정을 하고 또 후회를 한다.
풀 위에 이슬처럼 잠시 머물다 가는 인생을 천년을 살듯이 후회하고, 고민하면서 살고 있는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언젠가는 또 지금같이 산, 나의 삶을 후회할 것이다. 그러다 병들고 죽어가면서도 후회하겠지
하지만, 이제
후회하기보다는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
그 길만이 나를 구제할 수 있다.
우리가 살면서 감사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새해가 시작되는 설이다.
이제부터는 감사하면서 살자.
하루에 한 가지라도 감사하자!
자, 이제 새해가 밝으면, 지난 모든 일은 잊고, 새로 시작하는 거다.
어둠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밝은 태양이 떠오르듯이,
좋은 일만 생각하면서
파이팅!

(새해에는 늘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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