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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간 끝에서 온 빛 Apr 19. 2024

30살, 그 아찔함에 대하여

모든 사람들이 나를 자유롭게 할 권능

공격이 무엇인지 당신은 아는가?


나는 그걸 몰랐는데 방어가 공격과 같은 뜻과 언어였다.

달라보이지만 그 둘은 토씨하나 안틀리고 DNA 검사를 해도 치밀하게 같은 성분과 성질이다.


공격은 방어이고 방어는 공격이다.


방어를 하지않는다면 인간은 자유로워진다.


전세계적으로 국방비로 인해 돈이 너무 많이 쓰인다.

그렇게 많은 돈을 써가면서 공격을 유지하고 있다.


방어는 공격과 미세한 먼지 하나라도 다르지않고 아주아주아주 똑같다.


방어와 공격은 자유와 반댓말이다.

자유도 연습을 해야 누린다. 연습안하고 노력안하고 누리는 자유는 정말 정말 정말 없다. 응? 난 충분히 자유로운데? 이러는 새키들은 자유를 맛본적이 없음

ㅇㅇ 소크라테스의 동굴비유와도 같다고 보면된다.

그냥 모른다고 솔직히 말했으면 좋겠고 이런걸 믿을 필요는 없지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말해주고싶다.


나처럼 사람들도 자유에 헌신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무서워서 헌신못한다? 자유로워지는게 박탈당하는 느낌과 같다고 잃는 것과 착각해서 공격받을 것 같거든. 그런데말야 자유를 한순간이라도얻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얻는 경험과 같다는 것을 단번에 이해하게 됌.


나도 에고가 지금도 남들보다 강한 편인데 에고도 양파껍질같아서 까다보면 작아짐


내가 정신이 진짜진짜진짜 자유분방한데 글로는 천만분의 1도 표현모담~

내지를 수 있고 순식간에 고요해질 수 있고 자유로운건 타고난 게 거의 다임 ㅇㅇㅇ ㅋㅋㅋㅋ나는 카리스마가 왠만한 사장님보다 있는 편이고 우리 부모님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편이야. 내가 우울에 빠지면 요 카리스마도 사라지면서 미쳐가는데 내가 빛이라는걸 잃지않았을 때의 그 독특한 카리스마가 있음

( 자신에게 심취해있는중)

그리고 남들도 나마냥 타고났는데 발견을 못하고 인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진짜 진짜 진짜 진짜 ㅈ 되게 많은데 많은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이 그래. 차승원은 자기같은 사람은 온 우주가 맞물리고 이르케 저르케 나와야 자기가 태어난다 그랬잖아? 나는 만명중에 한명 나올까 말까 한 그런 인물임. 그냥 재수없이 남들 웃기려고 하는 소리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맞음)


 나를 겸손하지못하다고 할 수 있어.

사회에서는 그렇게 부르지. 예수님이 그 시절에 로마감방에 자주 들르셨거든 죄명이 뭔줄 아냐? 신성모독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센세이셔널해서 신은 되게 무서운 존재인데 신을 너무 친근하고 자유롭게 알려주는거야. 자기네들은 신을 무섭게 로마 높은 사람들이 국민들을 쥐락펴락 할 수 있어야하는데 예수님은 그게 아니라니까 사람들도 너무 흥미롭고 그를 따르게 된 거임. 이게 소문이 로마정치인들한테 안들리겠냐구


 겸손이라는 시회적 가면, 방어수단때문에 다 못그럼. 하지만 솔직해지자. 겸손이 편안하냐?

내랑 니가 고잖아 싀이벌~

나를 산에 비유하면은 산중에서는 히말라야 아이가

이게 당연한 마음가짐인데 이런 마음을 다들 까먹었을 뿐임. 겸손하지않은 것이 자만이 아님. 자만의 정의를 정확히 내려줄게. 죄책감에 시달리고 우울해하는 것이 자만이고 오만이다. 그리고 현대인들이 자주 자만에 빠지지. 우울은 전염병과도 같고 너가 우울에서 완전히 빠져나왔을 때 세상을 구한거야. 다들 마음속에 우울을 품고 살거든. 이런저런 다양한 이유로. 그렇기에 너 하나 우울에서 온전히 빠져나오면 온우주가 너에게 감응해서 진짜 진짜 진짜 감사하다구 그제서야 온세계가 너덕에 '쉴 수 있는거야.' 고맙다고 난리가 난리가 나는거야. 너가 평화롭기때문에.

나는 오만과 겸손을 버리는 연습을 하고있어

하다보니까 괜찮은 인연도 만났어. 그의 생일이 12월 24일인데 그는 종교를 가지고있지않아.

그래도 뭔가 느낌이 오더라고. 진짜 예쁘게 잘생김. 몸매도 괜찮고 돈도 잘버는데 나를 많이 좋아해줘서 감사하더라고. 뭐 내 변덕이나 어떤 이유로든 이 남자를 잃는다고 해서 내가 변하지는 않겠지만 만났다는게 되게 신의 선물처럼 느껴지더라고. 내가 울면 무슨 이유든지 토닥여주고 다정다감해.


겸손=방어=공격


나는 종교를 가지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믿지는 않지만 받아들인 사람이야ㅋㅋㅋㅋㅋ이게 뭔 말인지는 모르겠다 신을 믿을 필요가 있냐? 솔직히. 내가 죽을 것 같은 고통에서 살아남으려고 고통 좀 사라지고 싶다고 부탁하고부탁하고 맨날 처절하게 울면서 마음을 평화롭게 하려는 노력을 많이 해왔는데 마음이 힘든게 정말 몸이 아픈거랑 다를게 하나도 없음.그런 처절한 바램은 진짜고통을 느껴보지않은 사람이면 평생 나오지 않는 바램임. 그런 바램을 느끼게 된 것이 신의 한수였고 계획이었어. 급똥쌀 것 같은 몸과 마음이 해결안되고 한달 내내 간다고생각해봐 하나님 안찾겠냐? 마음이 미친듯이 힘들어서 몸까지 미친듯이 아팠던 상황이었어.


마음을 좀 단련하고 진짜 고요하고 평화로운 상태가 되니까 달뜬 밤에 예수님이 나한테 내려와서 토닥이고 있는 반투명한 존재를 보았음. 나선형 UFO도 보고. 나는 이런걸 아는 바가 없는데 알면 좀 알려도ㅋㅋㅋ

왜 비논리는 못이긴다는 말을 누군가 비꼬아서들 말하잖아.


그런데 말야 비논리는 진실로 못이김.


 안도의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라고.

아 이제 됐다. 이런 안도감 말야.


인터넷썰은 주작같은게 실화고 실화같은게 주작임 이거 모르는 흑우읍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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