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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끝에서 온 빛
Aug 05. 2024
나는 무언가 잘못을 저지르면 죄책감을 느끼지않는다.
이건 누군가에게는 아주 킹받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라고 사람들은 여긴다.
나는 누군가 잘못을 저지르면 그 잘못이 그 사람 것이 아니라고 본다.
내 잘못은 내 것이 아니니까.
이건 책임없는 행위를 저지르자는 주장은 아니다.
그 잘못 그 자체는 그 사람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보고자하는 시도이다.
물론 진짜 어렵다.
누군가 자책감을 느낀다면 사실 그 사람은 자기자신을 탓하는 것처럼 보여도 모두의 잘못을 고하는 중이다.
우리중 그 누구도 잘못한 사람은 없으므로 죄책감 자책감은 느끼지말도록하자. 그리고 죄책감을 느끼도록 부추기지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