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죽을 필요가 없다.

몸과 생명은 관련없다.

그런데 인간은 죽잖아? 왜 죽을 필요가 없다는걸까.

인간은 죽음을 맞이하는 숙명을 지닌 몸을 지닌 생명체인데.

몸과 생명은 다른 것이기때문이다.

다른것이랄까 전혀 관계가 없다.

셰익스피어는 죽었지만 그는 여전히 생명력이 넘친다.

몸이 죽었지만 생명은 늘 살아있다.

 부처님은 죽었는데 여전히 그의 가르침은 각광받고 사람들은 그 가르침에 마음이 안정된다. 그의 가르침은 죽음과는 관련없고 생명과 관련되어있기때문이다.

사람들은 인간을 움직이는 것이 뇌와 근육이라고 생각한다. 전혀 아니다.

근육과 뇌는 생명이 아니다.

당신이 생명이다.

그렇다면 당신의 몸안에 당신의 생명이 갇혀있을까?

이건 완전히 틀렸다. 몸안에 영혼이 있다는 말인데 영혼이라는 것은 생명이라는 것은 몸처럼 개개인으로 존재하지않고 하나이다. 몸은 죽음과 완전 관련이 있지만 당신은 죽음과 완전 관련이 없는 존재이다. 이를 모르면 몸에 유혹을 받아서 다시 태어난다.

치유는 이 사실을 아는 곳에서 일어난다.

생명이란 제한되지 않고 무한하기때문이다.

그럼 눈에 보이는 이 몸이란건 세상이란건 뭐냐고 반박할 것이다.

몇번이나 말해 이렇게 제한되고 작아지기로 내가, 그것도 엄청 강력하게 결정하고 태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