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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끝에서 온 빛
Aug 22. 2024
강한 사람은 공격하지않는다.
그리고 오로지 사랑만이 강하다.
인간은 공격이 효과적이라고 굳게 믿고있다.
때리지않았다고 공격이 아닌 것이 아니다.
정말 복잡하고 다양하게 공격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사랑 하나를 공격하려고 공격은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그러면 사랑에 상처하나라도 낼 수 있을줄 알고.
그리고 그렇게했다고 굳게 믿고있다.
사랑을 죽였다고 굳게 믿고서 인간은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지만
사랑에는 상처 하나 나지않았다.
사랑은 죽었다는 증거가 세상에 너무도 넘쳐나도 그런 증거들에 인간은 너무도 끌리지만 사랑이란
그건 상처낼 수 있는게 공격으로 죽일 수 있는 규모의 문제가 아니다. 그런 수준이 아니다.
그러니까 죄책감을 가지는 것은 바보다.
인간과 나는 왜 이렇게 바보일까:)
인간은 자기가 뇌로 생각하고 뼈대가 있고 근육과 지방이 뒤섞인 복잡미묘한 몸인줄로만 알고있지만 정반대로 지가 사랑인줄 몰라도 너어어어무 모른다.
아니 지가 사랑으로만 이루어져있는줄 모른다.
왜냐하면 자신을 몸과 그몸에 갇힌 불쌍한 영혼으로 밖에 인지하지못하기때문이다.
하기사 자신의 정체가 오로지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있는 인간은 인간이 아니지.
인간이었던 사람중에 그것을 깨달은 사람이 인류가 종교까지 세워서 추앙하는 그들이었다.
이상하게도 인류는 그런 사람들을 정말 많이 왜곡하고 완전히 다른 방향성으로 이끌어가고 다른 인물로 만들어내는 곳에 특별한 능력을 지닌 듯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인간이 공격을 하는 이유는 동등해지려는 시도인데 자기 수준이 낮은줄 심하게 착각을 하고서 자신이 인지한 왜곡된 자신의 수준으로 격하시키려는 시도이다.
인간은 공격하지않아도 본디 동등하다.
이를 알려고도 하지않는다.
본인의 방식이 본인의 예상이 무조건 옳다고 확신하는 정신이상을 지구에 사는 이들이라면 모두 지니고있기때문이다.